컨텍스트를 바탕으로 주도성을 가지고 일하면서, 개인과 팀이 함께 성장하는 조직
투명한 정보공유와 명확한 커뮤니케이션을 지향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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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사의 주요 숫자가 모두 공개되어 있습니다. 맥락이 자연스럽게 공유되기에, 커뮤니케이션 비용이 최소화되고 원활하게 협업할 수 있습니다. 우리는 주장하기보다는 컨텍스트를 바탕으로 설득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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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는 솔직하게 말하고, 명확하게 피드백합니다. 가설은 언제나 틀릴 수 있고, 내 의견도 언제든 설득될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고 최선의 선택을 위해 토론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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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는 그것을 ‘다정하게’ 말하려 노력합니다. ‘I Care You’라는 마음, 그리고 ‘우리가 함께 일구어갈 성과’라는 마음이 있을 때, 서로의 방어기제를 무너뜨릴 수 있고 진정한 의미에서 좋은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습니다.
실제 이런 제도들이 운영중입니다.
동료의 성장을 응원하고, 일하는 과정을 즐깁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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팀의 성장과 함께 개인도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. 개인의 성장 방향성을 주기적으로 확인하고, 성장 방향성에 맞으면서도 팀의 성장에 큰 임팩트를 줄 수 있는 일을 산정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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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은 재미있을 수 있다고 믿습니다. 코미디 프로그램같은 재미가 아니라 스릴 넘치고 가슴 뛰는 드라마처럼, 때론 힘들고 역경에도 부딫히지만 몰입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희열이 있다고 믿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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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, 몰입의 즐거움을 통해 개인과 팀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하려 노력하고 있고, 지금까지 함께 폭발적으로 성장해왔습니다.
실제 이런 제도들이 운영중입니다.
각자 일의 주인이 되어, 주도적으로 일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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각자 주인이 되는 일을 명확하게 정해드리고, 그것에 대한 기획과 전략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합니다. 주별, 혹은 월별로 전략서를 작성하고 팀장의 피드백을 통해 수정해나갑니다. 팀장과 팀원은 서로를 설득하는 관계이며, 설득이 서로 되지 않을 때에는 팀장이 결정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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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과정이 2-3개월 반복되면, 본인의 아이디어로 매니저를 설득해나가는 빈도가 높아지고, 월별 전략서에서 피드백의 양이 10% 이하로 줄어들게 됩니다. 우리는 이를 “Earn Trust”라 부르고, 신뢰를 득한 팀원은 자신의 일의 대부분에 완전한 자율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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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도해보고, 잘 안 될수도 있겠지요. 그러나 스파르타에서 “실패”는 부정적인 의미가 없는 단어입니다. 목표한 수치를 달성하지 못했더라도, 뚜렷한 가설을 끝까지 밀어부친 후 실패한 것은 큰 배움이 될 것입니다.
피드백을 주고받고, 팀으로 일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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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드백은 받는 사람에게 수용되었을 때 비로소 빛을 발하는데요, ‘다정하게 말하는’ 문화는 이를 돕습니다. 동료에게 주는 피드백은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는 환경에서 보약이며, 우리는 이 보약을 밑천 삼아 지속적으로 성장해나가려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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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디자이너가 디자인만 하고, 개발자가 개발만 하면 회사는 망한다.”는 이야기를 우리는 믿습니다. 개발자도 마케팅에, 운영도 프로덕트에 피드백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. 우리는 각자 자신이 오너쉽을 맡은 영역에만 매몰되는 것이 아니라, 서로의 일에 대한 피드백을 주고받고 함께 성장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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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는 단점을 개선하기보다는 장점을 극대화함으로서 각 개인이 더 훌륭한 직업인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믿고, 각자의 장점을 인정하고 살리는 방식으로 일하는 것을 넘어 과감하게 ‘단점은 버리자. 그것은 팀으로 채우자.’고 이야기합니다.